LH ‘공동주택 설계 디자인 시상식’ 개최
LH ‘공동주택 설계 디자인 시상식’ 개최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12.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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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인천검단 AA34BL의 토문건축사사무소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6일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2019 하우징 디자인 어워드(Housing Design Awards)’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2회째를 맞는 ‘LH 하우징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올해 공동주택 설계공모를 실시한 97개 지구의 당선작품 중 최고의 주택설계 디자인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대한건축학회 관계자 등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 12명의 평가와 LH 전직원의 온라인 투표가 반영됐다.

심사 결과 올해의 디자인 대상은 인천검단 AA34BL의 토문건축사사무소가, 우수상은 관악봉천H1,2BL의 위더스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무소원, 성남성남의 유선엔지니링건축사사무소와 아이원건축사무소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성남복정1 C1~5BL의 유선엔지니링건축사사무소와 그룹신도시 건축사무소, 구리갈매역세권 A1,2BL의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와 이어담건축사사무소, 행복도시 6-3 M2BL의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바탕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플랜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작품 심사와 함께 설계업체 및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LH가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디자인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이고 새로운 디자인과 입주민 맞춤형 공간이 적용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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