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임직원, 한파 속 ‘사랑의 연탄’ 나눔 ‘훈훈’
호반건설 임직원, 한파 속 ‘사랑의 연탄’ 나눔 ‘훈훈’
  • 김덕수
  • 승인 2019.12.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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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사랑나눔이 서울 장지동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펼쳐

 

12월 첫 번째 주말이자 대설인 지난 7일 아침.
서울 장지동 화훼마을에 100여 명의 사람들이 몰렸다. 흰 비옷와 목장갑으로 중무장한 이들은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였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7일 장지동 화훼마을을 찾아 NGO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가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가구에 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3시간 이상의 연탄 나눔 활동으로 흰 비옷은 물론 얼굴에 검은 얼룩이 묻기도 했지만,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원들은 활동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 밖에도 각 가정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마을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 한 호반건설 복합개발팀 손병욱 주임은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마을 주민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지난 2009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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