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S협회, 베트남·인도네시아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
BEMS협회, 베트남·인도네시아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
  • 김덕수
  • 승인 2019.12.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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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에너지효율향상 제품 및 솔루션 수출지원

 

㈔한국BEMS협회(회장:이재승/삼성전자㈜)는 지난 11월 26일과 28일 양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서 에너지효율화 분야 시장개척을 위해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는 BEMS협회 회원사 및 유관분야 중소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해 사전수요조사와 바이어 매칭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현지기업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금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원하고 BEMS협회에서 주관하는 「에너지효율화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개별적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인도네시아 현지 주요 사업자 및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상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 및 전략적 수출을 지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는 에너지전환정책을 추진 중이며, 한국정부와 산업기술, 에너지·자원 협력 및 자유무역협정 등 지속적 경제협력방안을 논의 중인 수출전략 지역이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올 하반기 신남방 거대시장으로 우리기업의 교역을 다변화하고, 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계기로 양국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이다.
아울러 BEMS협회에서도 매년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희망지역 수요조사를 통하여 지역을 선정하고, 참여기업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현지 시장 동향파악 및 판로개척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협회 박병훈 사무총장은 “베트남·인도네시아 지역 시장진출 및 수출판로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중소기업 수출지원과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확대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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