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소진세, 황학수)는 경기도 평택시 진위 3 산업단지 내에 신축될 물류센터 공사를 공개입찰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센터 건립사업은 교촌에프앤비㈜의 사업 확장에 대비하고 물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건으로, 수도권 지역의 물류 업무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자 진행된다.
공사의 규모는 대지면적 1만6천528.9㎡, 건축면적 1만1천200.97㎡이다.
이번 공사는 입찰참가자격을 사전심사한 후, 적격자를 대상으로 제한경쟁입찰로써 진행될 예정이며, 입찰참가 자격에는 입찰공고일 기준 10년 이내에 단일공사 기준, 최소 연면적 9천900㎡ 이상 규모의 냉장・냉동 물류센터 건설공사를 2회 이상 수행한 실적이 있는 업체 등이 포함된다.
사전적격심사 신청서는 교촌에프앤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 서류를 우편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입찰참가 적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2일 교촌에프앤비㈜ 오산교육원에서 현장 및 입찰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에 신축 예정인 물류센터는 사업 확장을 위해 필요한 주요 시설로, 수도권 전역으로 보다 신속하게 물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주요 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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