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전문건설회관, 내포신도시 시대 열었다
충남전문건설회관, 내포신도시 시대 열었다
  • 선태규
  • 승인 2019.11.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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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 준공식 개최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이 지난 12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예학로에 위치한 충남전문건설회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문조합 유대운 이사장, 홍문표 국회의원,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지철 교육감, 황선봉 예산군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영윤 회장, 신홍균 명예회장, 이호명 세종시·충남도회장, 신현각 전문조합 운영위원장, 유정호 비상임감사 등 내·외빈과 건설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전국에서 15번째로 건립한 충남전문건설회관은 지하2층, 지상7층, 연면적 7천186㎡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2층에서 7층은 업무시설로 활용되어 건설단체 및 다양한 기관들이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충남전문건설회관은 바로 옆에 충남도청이 위치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과 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들이 밀집해 있다.

유대운 이사장은 “충남과 세종시가 중심이 되는 서해안 시대를 맞이하여 내포신도시에 충남전문건설회관을 준공하게 됐다”며 “충남과 세종시 1900개사 조합원님의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문건설협회 김영윤 회장은 “충남전문건설회관이 전문건설인은 물론, 지역사회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애환을 달래는 구심점이 됨과 동시에 지역경제발전의 중심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충청남도에서 충남전문건설회관 건립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충남 건설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내포신도시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전문건설공제조합 유대운 이사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영윤 회장, 세종시·충남도회 이호명 회장, 신홍균 중앙회 명예회장, 김택환 세종시·충남도회 명예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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