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5천여명 몰려
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5천여명 몰려
  • 김덕수
  • 승인 2019.11.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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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412가구, 오피스텔 100실, 테마형 스트리트몰 조성
아파트 12일(화) 1순위 청약 접수, 오피스텔 12일(화) 청약 접수

 

7호선 연장선, GTX-B노선 등 교통호재가 계속되는 인천 분양시장이 뜨겁다.
우미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공급하는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많은 방문객이 몰려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8일(금) 문을 연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에만 5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오픈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이번에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루원시티 앨리스빌)이 함께 분양에 나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루원시티는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주택 소유 여부 및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상복합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동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동간 거리도 넉넉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인근 석남동에서 거주 중인 이모(38세)씨는 “84A 타입을 둘러보니 거실이 넓으면서도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넉넉해 눈길이 간다”며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있어 생활이 편리할 것 같고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개발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클린(air-cLynn)시스템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에어클린(air-cLynn)시스템은 단지에 미세먼지 신호등 및 측정기를 설치하고 세대와 부대시설의 급배기시스템ㆍ공기청정시스템에 헤파필터를 적용한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이다.
상가에는 지하1층~지상2층, 221개 점포, 2만여㎡ 규모의 테마형 스트리트몰 ‘앨리스빌’이 들어선다. 한가지 테마로 상가 전체의 장식, 구성 등을 기획해 문화, 휴식,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인구 유입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문화공원, 정서진중앙시장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루원시티 공공용지에 제2청사를 비롯해 도시철도본부 등 7~8개 산하기관과 20곳 이상 민간단체의 입주가 검토되고 있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2일 청약접수를 받은 후 15일 당첨자 발표, 18~19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들어서며 아파트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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