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사)한국BEMS협회(회장 이재승)는 10월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스마트에너지시티 비즈니스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에서 4차 산업혁명 미래신기술을 도입하여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선정된 세종 5-1 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스마트에너지 중점 추진전략과 관련 기업의 스마트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스마트에너지시티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산·학·연 관계자 정보공유에 따른 네트워크 교류 구축, 비즈니스와 기술 전략을 중심으로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컨퍼런스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 추진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세종 5-1 생활권 사업 추진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포함하여 서울시의 스마트에너지시티 추진 계획에 대하여 서울에너지공사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스마트에너지시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 △GS건설, △SK텔레콤, △KT등에서 관련 사업분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병훈 (사)한국BEMS협회 사무총장은 “스마트에너지시티를 통한 에너지 신산업의 개척은 대기업 뿐만아니라 다양한 중소/중견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에너지 효율화 및 수요관리등에 해당하는 EMS시장의 동반성장이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에너지 신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제도와 정책들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에너지 분야 산업계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스마트에너지시티 활성화 및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퍼런스에 참석을 희망하는 산업체 종사자들은 10월28일까지 사전등록을 통하여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