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제 의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김인제 의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10.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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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김인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이 서울을 대표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특별위원으로 위촉돼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과 지역 균형발전 정부정책을 챙기게 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인제 의원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인제 의원은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과 관련한 국정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서울시민과 자치구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국가균형발전업무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해 약 10.7조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의 운영 및 수립 등에 관한 사항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인제 의원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약속하고 관련 정책을 이행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지방분권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지역균형발전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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