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무인항공기 시대를 대비한 국제 워크숍 열어
국토교통진흥원, 무인항공기 시대를 대비한 국제 워크숍 열어
  • 김덕수
  • 승인 2019.10.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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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월드 18일(금) “제4회 국제 민간 무인항공기 워크숍” 개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10월 18일(금)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국가연구개발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무인항공기 안전운항기술 개발 및 통합 시범운용” 연구단(연구책임자 : 한국과학기술원 심현철, 이하 “민간 무인기 안전운항 연구단”)과 함께 “제4회 국제 민간 무인항공기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토교통진흥원은 2015년부터 국내·외 무인항공기 관련 기술수준이 성숙해짐에 따라 민간 무인항공기 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대비해 관련 인증체계, 운용기준 및 인프라를 개발하고,
다부처(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 연구성과의 통합 시험 및 시범운용을 위해 민간 무인기 안전운항 연구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민간 무인항공기(RPAS*) 관련 최근 연구동향 및 주요 성과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민간 무인항공기 관련 연구와 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미국 General Atomics 사를 비롯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 RPAS : Remotely Piloted Aircraft Systems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간 무인기 안전운항 연구단의 주요성과인 무인항공기 통신 모듈(C2 링크), 드론의 불법적 활용을 감시하는 드론탐지레이다, 충돌-회피 기술 연구, RPAS 법제화 연구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General Atomics 사의 인증 및 운용사례와 국제 무인항공기 동향 등도 공유되며, 민간 무인항공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민간 무인항공기 분야 선진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우리나라 민간 무인항공기 운영 및 인증분야를 발전시키고, 전세계적으로 성장하는 무인항공기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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