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조경대상 시상식 개최
제10회 조경대상 시상식 개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9.10.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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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석 학회장 “대통령상·국무총리상 수여할 수 있게 돼 뜻깊어”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한국조경학회는 15일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보타닉홀에서 ‘2019 제 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통령상은 서울식물원, 국무총리상은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국토부장관상 공공부문 인천 청라국제도시 청라 크리스털 커낼 웨이, 국토부장관상 민간부문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환경부 장관상 공공부문 경포천 생태하천복원사업, 환경부 장관상 민간부문 하나글로벌 캠퍼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공공부문 오시리아 관광단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공공부문 강릉솔향수목원, 문화재청장상 공공부문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 문화재청장상 민간부문 창덕궁 달빛기행, 산림청장상 민간부문 베케정원, 한국조경학회장상 공공기관 담장개방 및 녹화사업·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 공동주택·곰솔누리숲·양천근린공원 통합놀이터·홍천 무궁화수목원·은평성모병원 치유의 숲이 각각 선정됐다.

이시영 운영위원장은 “수상작들은 지역사회의 참여와 공유를 끌어내며 삶의 질을 고양하는 핵심적 역할을 하고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속 가능하게 유지·관리될 수 있는 조경의 미래를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석 조경학회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해 삶의 질을 높이고 아름다운 도시 및 지역 경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조경의 역할을 평가하고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면서“올해 조경대상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수 있게 돼 더욱 기쁘고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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