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업지역’ 주제 도시재생세미나 31일 개최
‘준공업지역’ 주제 도시재생세미나 31일 개최
  • 선태규
  • 승인 2019.10.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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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한국건축가협회 도시재생위원회(위원장 김선아)는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KB청춘마루(서울특별시 마포구 홍익로 18)에서 <준공업 지역>을 주제로 [도시재생세미나: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를 개최한다.

도시재생위원회는 2017년부터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를 주제로 세미나 및 토론회 시리즈를 진행하며 도시건축전문가 및 도시재생관련활동가, 일반시민 등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담론의 장을 확산하고 있다.

<시즌1 2017-2018 도시재생의 이해>, <시즌2 2018-2019 도시재생에서 건축가의 역할>에

이어 <시즌3 2019-2020>에서는 “도시재생, 건축과 도시의 경계, 협업에 대한 모색”을 주제로

총 6회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1회부터 6회까지 건축과 도시 분야에서 각각 동일한 주제로 발표를 하고 청중과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건축, 도시, 조경, 디자인,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과 도시 분야 전문가가 <준공업 지역>을 각각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도시재생과 디아스포라: 공존모색 문래동 철공-예술창작촌>, <영등포 경인로일대는 서울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인가>라는 세부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건축가협회 관계자는 “도시재생세미나는 건축가, 도시전문가, 활동가, 시민들이 도시를

살리는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찾아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되었다”며 “도시재생을 통한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시와의 바람직한 관계를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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