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토살롱위크’ 전시회 개최
‘2019 오토살롱위크’ 전시회 개최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10.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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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정비・개조 동향 전망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19 오토살롱위크’ 전시회를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 오토살롱위크’ 전시회는 국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각각 주관하던 ‘오토위크’와 ‘서울오토살롱’을 통합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문 전시회이다.

약 250여개 업체가 자동차 정비, 튜닝, 부품, 캠핑카 전시를 4만2천㎡ 규모로 진행되며 최첨단 정비기술과 장비가 전시돼 글로벌 튜닝 동향을 전망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 구직자 및 창업자들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설명회’도 개최됐다. 자동차정비 취업설명회에서는 구인·구직 상담회가 진행됐고 튜닝분야 창업설명회에서는 튜닝숍 창업 시의 유의사항과 성공가능성을 컨설팅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 8월 튜닝 규제체제 혁신 중심의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 발표에 따라 관심이 높아진 자동차 튜닝의 저변확대 및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도 진행됐다.

튜닝 아이디어 개발 유도를 위한 튜닝카 경진대회 및 우수 튜너경진 대회가 개최됐으며,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을 위해 올바른 튜닝과 잘못된 튜닝을 비교하는 이벤트 등도 진행됐다.

국토부 김상석 자동차관리관은 “2019 오토살롱위크는 우리나라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잠재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련 종사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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