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조경대상 시상식 15일 개최
제10회 조경대상 시상식 15일 개최
  • 선태규
  • 승인 2019.10.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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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 대상지 서울식물원…환경조경대전 시상식도 진행
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으로 결정된 ‘서울식물원’.
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으로 결정된 ‘서울식물원’.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한국조경학회는 ‘제10회 대한민국조경대상’과 ‘제16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조경대상은 도시 및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아름다운 도시 및 지역경관을 형성하며, 생태계의 보존 및 유지로 지속가능성이 높은 국토·도시공간을 조성·관리하는데 기여하는 조경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추진됐다.

67개의 출품작 중 각 부분별 27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의 경우 수상대상지는 서울식물원, 수상기관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조경설계 서안, 삼우종합건축사무소, 계룡건설산업, 서울식물원이었다. 국무총리상 수상대상지는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수상기관은 GS건설, 그룹한어소시에이트, 장원조경, 한설그린이었다.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대상지는 공공의 경우 수상대상지는 인천청라국제도시 ‘청라 Crystal Cannal Way’, 수상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조경설계 비욘드, 가원, 한화건설, 인천시경제자유구역청이었고 민간부문 수상대상지는 레미안 길음 센터피스, 수상기관은 길음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그룹 한어소시에이트, 삼성물산주식회사, 신한영 주택관리 등이었다. 환경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문화재청장상, 산림청장상 수상지와 수상기관도 결정됐다.

제16회 환경조경대전의 공모 주제는 ‘도시공원은 안과 밖’이었다. 28개 단체 100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11개 대학 20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FOUR DIMENSIONAL PARK(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김성일, 곽민호, 길세영, 김지예, 박창현), 금상(학회장상)은 도시, 그 안의 경계를 지우다(공주대학교 조경학과 정윤석, 박성빈, 강민준), 금상((재)늘푸른 이사장상)은 Route and Root System(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김대현, 안현준, 우지운)이 각각 선정됐다.

조경대상과 환경조경대전 시상식은 15일 오전 10~17시40분까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보타닉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조경대상 전시장인 마곡문화관.
대한민국 조경대상 전시장인 마곡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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