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 등을 활용하여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체험의 장 마련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체험의 장 마련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이하 “공제회”, 회장 박구병)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2013년부터 안전체험 시설이 없는 지역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25개 지자체에서 52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울릉도에서 실시한 체험교실은 태풍 전에 진행된 재난대비 체험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대학 찾아가는 안전문화 캠페인’은 10월 1일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수성대(10/1~2), 한밭대(10/7~11), 우석대(10/8~10), 한국기술교육대(10/16~17), 금오공대(10/16~17), 한경대(10/28~11/1), 배재대(10/31), 안동대(10/31~11/1), 인천재능대(11/6)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 축제 때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제회의 안전문화 부스를 방문하여 VR 체험,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체험, 사고사례 전시, 안전용품 지원 등 몸으로 체험하는 재난대비 안전의식 강화를 목표로 한다.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재난 발생 시 초동대처 및 즉각적인 위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전파할 목적이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