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분양 정보 한 눈에 보는 상업용부동산 플랫폼
소상공인 점포창업 시 유용한 정보 많아
상가·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전문 스타트업 (주)트라이콘이 내놓은 플랫폼 ‘상가의신(www.arcadegod.co.kr)’이 주목받고 있다.
‘상가의신’은 상가 분양을 중심으로 상가임대·매매·직거래, 빌딩거래, 오피스텔 분양·임대·매매, 창업정보·상권정보 등 상업용 부동산 관련 정보와 컨텐츠를 두루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상업용 부동산의 모든 영역을 다루고 있다. 이는 사실상 국내에서 처음이라 할 수 있다.
상업용 부동산인 상가나 오피스 등은 일반인들이 매일같이 이용하고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생활편에 연결돼 있다고 할 수 있다.
경기에 큰 상관없이 거래가 꾸준한 것도 상업용 부동산의 특징이다.
한국감정원과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8년 상업용·업무용부동산 거래량은 811,549건이었다. 여기에 2018년 전국 상가분양물량은 1만 7,636호였으며 서울 1,992호, 경기 1만342호, 인천 1,470호, 기타지방 3,832호가 분양시장에 나왔다. 이같은 분양물량을 합하면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더욱 증가한다.
‘상가의 신’에 따르면 상업용 부동산 규모가 이렇게 작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용 부동산 전체를 메인으로 플랫폼에 담은 곳은 없다고 밝혔다. 실제 주택 위주 정보를 메인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들이 대부분인 상황이다.
때문에, 상가와 같은 상업용 부동산에 대해서도 아파트처럼 호실·면적별로 정확한 정보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시행사·시공사·분양사 등 관계사만이 한정적 정보를 쥐고 있거나 가격정보 등이 수시로 바뀌어 믿을만한 정보를 구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상가의 신’은 오랜 기간 구축해온 관련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플랫폼을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상가의신’은 호실별로 분양가격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부동산업계 실제 종사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 수시로 바뀌는 분양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요자들에게 제공해,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전달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상가의신’ 이용방식은 회원가입을 한 공급자(공인중개사, 건설사, 시행사, 마케팅사, 개인)가 전 호실 상세 매물정보 등록을 마치면 ‘상가의신’의 승인검토 후 등록되는 형태이다. 실사용자는 누구나 가입 없이 원하는 지역의 상품을 호실별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상가의신’은 선임대 분양상가 정보와 수익률 계산기 등 유용한 관련 컨텐츠 및 기능도 선보인다. 이 중 ‘상가의신’ 컨텐츠들은 선임대 분양상가 외에도 주요 부동산 뉴스·상권분석 자료 등 실질적인 내용들로 이뤄져 투자자들과 부동산 관계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상가의신’을 내놓은 권강수 대표는 ‘부자들의 상가투자’라는 책을 집필한 저자로 상가·창업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통한다. 정부의 경제 정책들이 나오면 관계자들이 앞다퉈 의견을 묻고 멘트를 인용할 정도이다. 플랫폼의 신뢰도를 높이는 대목이다.
여기에 ‘상가의신’은 효율적인 분양정보 제공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상가분양 정보제공 시스템’이라는 제목으로 발명특허(제10-2019-0095537호)까지 출원했다.
현재 '상가의신'은 PC 및 모바일버젼 오픈을 마쳤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모바일App 오픈베타 버젼이 등록되어 있다. 정식버젼은 10월내 출시 예정이다.
‘상가의신’ 권강수 대표는 “상가와 같은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과 창업자들의 수요가 꾸준하게 많다”며 “오랜 준비 끝에 상가의 신을 내놓은만큼 이들 공급자와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급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철저한 검증시스템을 바탕으로 허위매물 근절과 정확한 정보전달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가의신’은 실전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해 최초 사업부지 분석부터 분양, 임대, 창업까지의 과정을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원스톱’ 컨설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