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장상기 의원, 발달장애인 현장훈련장 방문
[서울시의회 소식] 장상기 의원, 발달장애인 현장훈련장 방문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9.27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은 최근 서울월정초등학교에서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와 사회적기업 케이두레와의 업무협약으로 강서구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현장 훈련장에 방문해 실습자들을 격려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강서구의 시범사업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현장실습과 잡코치를 동반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직무능력 숙달을 위해 3~6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해 고용주의 채용 결정 선택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고용주 채용 후 지원인의 인건비는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 근로지원인 비용으로 지원한다. 

특히 발달장애인에게는 학교라는 안전하고 적정 수준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 20시간 근무로 상시근로자의 기준요건을 충족해 고용자와 근로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상기 의원은 “장애인 고용창출과 교육청의 교실청소 예산 절감 등의 실효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서울월정초등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서울시교육청 차원에서도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