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호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개관
서울시 1호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개관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9.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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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활동가 등이 기획한 ‘이야기가 있는 개관식’ 열어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서울시 1호 마을배움터인 ‘동북권역 마을배움터’가 21일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마을공동체 조례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마을배움터가 6월 준공함에 따라 배움터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배움터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조례에 따라 마을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마을활동 활성화가 목적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동북권역 마을배움터가 제1호로서 동북4구의 여러 마을학교의 권역별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강북지역 청년단체의 축하공연과 마을배움터 다큐영상, 그리고 마을배움터의 지향점과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공간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청년이 마을배움터 공간 곳곳에서 공연, 오픈마켓, 배움활동 등 공간별 공개행사를 직접 진행했다.

동북권역 마을배움터는 강북구 삼양로173길 31-6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10:00 ~21:00, 일요일 11:00~18:00이다. 

최순옥 서울시 지역공동체담당관은 “동북권역 마을배움터가 권역 내 동네배움터와도 잘 엮이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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