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라클래시 견본주택 개관
삼성물산, 래미안 라클래시 견본주택 개관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9.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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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79가구 중 전용 71㎡, 84㎡ 112가구 일반분양
경기고 등 명문학군, 청담역, 코엑스 등 인접 우수입지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삼성물산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9-1, 4번지 일원에 위치한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라클래시 (삼성동 상아2차)’의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71, 84㎡ 타입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1㎡ A타입 17가구 ▷71㎡ B타입 18가구 ▷71㎡ C타입 8가구 ▷84㎡ A타입 26가구 ▷84㎡ B타입 23가구 ▷84㎡ C타입 20가구다. 

일반분양 112가구 모두 전용면적 71, 84㎡ 타입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100% 구성돼 있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강남 명문학군이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경기고를 비롯해 언북초, 언주중, 영동고, 진선여고 등이 인접하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 쇼핑, 문화시설이 가깝고 청담근린공원이 인접, 선릉과 정릉,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한 여러 개발계획이 거론되고 있는 지역으로 강남구에서도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가장 주목 받는 사업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다. 

삼성역(삼성역 사거리)과 9호선 봉은사역(코엑스 사거리)의 지하공간을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복합환승시설과 상업, 문화 기능을 담당하는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하고 지상은 대형 녹지광장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또 옛 한전 부지에 현대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건립될 계획이고, 인접한 잠실종합운동장도 2016년 발표된 종합운동장 개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리모델링이 추진될 계획이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또다른 매력은 바로 일반분양의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일반분양 물량 중 10층 이상이 72%나 돼 일반청약자들도 로열층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평균분양가는 3.3㎡당 4만750만원대이며, 계약금은 20%로 2회 분납제를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9월 2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2일임. 이후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래미안 라클래시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에 위치한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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