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이광호 의원, 김포공항 주변 활성화 특별위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 소식] 이광호 의원, 김포공항 주변 활성화 특별위 위원장 선출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9.23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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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최근 김포공항 주변지역 활성화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포공항 주변지역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김포공항 공항시설 전반에 걸친 활용방안 모색과 공항개발 방안 마련을 통해 김포공항 주변지역 활성화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37조에 의해 설치된 김포공항 주변지역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올해 12월 27일까지 향후 6개월 동안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필요에 따라 활동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광호 위원장은 “김포공항은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동시에 국제선 기능이 이관되면서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변경됐다”면서 “국제공항으로서의 기능이 약화되고 고도제한 등의 규제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에 김포공항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상훈(더불어민주당·강북2)부위원장은 “김포공항으로 인해 주변 지역 주민의 대다수가 고도제한 규제와 항공기 소음피해 등으로 고통 받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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