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부천 ‘일루미스테이트’ 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 부천 ‘일루미스테이트’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9.09 12: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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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724세대 규모 중 2천508세대 일반 분양
부천 계수・범박동 일대, 부천 新주거중심지로 우뚝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범박동, 계수동, 옥길동, 소사동, 괴안동 등으로 대표되는 부천시 남부권 일대가 신규 택지개발지구 개발 및 대규모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KB부동산시세 자료를 보면 범박동에 위치한 ‘범박힐스테이트4단지’(2003년 6월 입주) 전용면적 84㎡의 경우 올해 8월 기준 평균 매매가격이 4억3천만원에 형성되며 1년 전(3억6천500만원)보다 6천500만원이 올랐다.

새 아파트의 경우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옥길동에 위치한 ‘옥길호반베르디움’(2017년 1월 입주) 전용 84㎡는 지난 7월 5억8천만원(27층)에 거래돼 최초 분양가(3억6천40만원) 대비 무려 2억1천960만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적인 이점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로 인해 주거선호도가 낮아 저평가 받던 부천시가 대규모 주택개발사업 추진으로 빛을 보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남부권의 경우 부동산 가치가 비교적 낮게 평가돼 있는 만큼 향후 가격 상승의 여지가 충분해 선점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이 경기 부천시 범박동 39번지(계수·범박 재개발구역) 일원에 ‘일루미스테이트’를 선보여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 총 4개 단지 3천724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2천508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인근으로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선) 소새울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자리잡고 있어 서울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에서 약 1.8㎞ 거리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도 가까이 있어 이를 통해 시흥·광명·인천 등 수도권 전역 등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생활 편의성도 좋다. 도보 10분대 거리에 스타필드 시티 부천(2019년 9월 예정)이 위치한다. 홈플러스(역곡점), 뉴코아백화점(부천점), 이마트(부천점), 카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도 이용이 가능하며 주변에 신규 택지지구 개발 완료 시에는 더욱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돼 생활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4단지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는 것을 비롯해 단지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범박초, 범박중(2021년 예정), 범박고도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 이내 일신초·소안초·소일초·일신중·소사중·시온고·소사고 등 10여개의 학교도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일루미스테이트 단지 내 2개의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며 성주산, 소래산, 항동저수지 등을 비롯해 남부수자원생태공원, 괴안체육공원, 소사대공원, 문화공원 등 근린공원도 주변에 다수 위치해 있어 휴식 및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당첨자는 9월 10일(화)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9월 23일(월)~27일(금)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1-20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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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수 2019-09-09 14:45:36
현대건설 실력 개똥 완전 똥개 집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