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콜롬비아 사업수주 기반 마련
KIND, 콜롬비아 사업수주 기반 마련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9.09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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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로드쇼 개최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허경구)는 제4차 로드 쇼 행사를 콜롬비아 보고타 및 카르타헤나 시에서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드 쇼의 목적은 콜롬비아 정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우리 인프라 건설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KIND 소개를 통한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의 촉진을 위함이다.

로드 쇼 기간 중 KIND는 콜롬비아 주요 인사들을 만나 보고타 철도사업 등에 대한민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콜롬비아 정부의 협조 요청 및 KIND의 투자개발형사업 참여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1천700여개의 콜롬비아 및 중남미 건설기업들이 참여하는 콜롬비아건설포럼에 참석해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PPP사업 성공 사례 및 KIND의 사업개발 및 금융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KIND 허경구사장은 “향후 10년간 중남미 지역의 투자개발형 사업 시장규모는 1조 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로드 쇼 행사를 통해 KIND를 알리고 현지 유력인사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 얻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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