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일렉트로룩스 협업 ‘스마트 후드-쿡탑’ 출시
한샘-일렉트로룩스 협업 ‘스마트 후드-쿡탑’ 출시
  • 김덕수
  • 승인 2019.09.06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와이파이(Wifi) 연결없이 간편, 전기요금 절약하는 ‘친환경 후드-쿡탑’
한샘-일렉트로룩스 단독 모델, 하반기 대형가전 라인업 확대

 

우리나라 전통 부엌의 혁신을 이끌어온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혁신적인 상품경쟁력을 통해 시장 브랜드 경쟁력 확대와 차별화에 나선다.
우선 한샘은 글로벌 가전 브랜드 일렉트로룩스(Electrolux)와 공동으로 개발한 후드-쿡탑 연동시스템 상품군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쿡탑과 후드가 연동돼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쿡탑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후드의 풍량, 조명, 전원이 조절되는 패키지 시스템이다.
한샘 독점 모델인 일렉트로룩스의 커넥티드 인덕션 쿡탑은 직접 가열방식이 아닌 냄비에만 열이 전달되는 간접가열 방식으로 화재 위험이 거의 없고, 열효율 90%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가전으로 개발됐다.
역시 한샘에서 독점 공급하는 일렉트로룩스의 커넥티드 하이브리드 쿡탑은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인덕션 2구와 라디안트 1구로 구성돼 인덕션을 주로 사용하며 인덕션에 작동하지 않는 용기만 라디안트 화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일렉트로룩스 한샘 독점 모델은 일반 전기쿡탑 대비 10mm 넓은 와이드 프리미엄 세라믹 상판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한샘의 전력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별도의 누전차단기가 없는 플러그타입으로 2구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기존의 수입 전기쿡탑과 달리 3구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후드-쿡탑 연동시스템은 한샘 전용 제품으로 한샘 매장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잠실과 하남, 논현, 광주, 분당을 비롯한 한샘의 대형전시장에서 연동시스템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렉트로룩스는 1912년 세계 최초 가정용 청소기를 개발한 이래 100년간 생활가전을 연구해 왔으며, 매년 150개국에 4천만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