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토지정보화 기술 캄보디아에 전수
LX, 토지정보화 기술 캄보디아에 전수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8.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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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플랜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가 한국형 공간정보 기술을 캄보디아에 전파했다. 

LX는 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과 협력체계 시행전략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양국 간의 선린우호 증진 기여는 물론, 향후 캄보디아에 한국형 공간정보시스템 수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체이 탄 기획부 장관과 토운 타브락 기획부 차관, 하스 번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의원장과 LX 김택진 국토정보본부장 등 정부인사와 학계,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택진 본부장은 “LX는 대한민국의 공간정보 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자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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