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차관 “철도안전에 만전기해야”
김경욱 차관 “철도안전에 만전기해야”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8.14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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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철도차량정비단・철도경찰대 등 현장점검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최근 철도공사 대전 철도차량정비단,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및 철도예비관제센터를 각각 방문해 여름 휴가철 대비 철도안전 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대전 철도차량정비단에서 여름철 철도차량 정비계획을 보고받은 김 차관은 “휴가철에 철도 이용자가 평소보다 크게 증가하므로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서는 철도차량을 정비하는 정비기술자들의 사명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정비기술자들이 철도안전의 최일선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정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본부 및 철도보안정보센터를 방문해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테러상황 모의연습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여름철 국민들이 철도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경찰관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면서 “특히 여름 휴가철에 발생가능성이 높은 철도 성범죄 예방과 단속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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