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8월말 분양
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8월말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8.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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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지구’내 유일 1천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
신규브랜드 ‘포레나’ 첫 적용단지… 교육・생활인프라 우수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8월 말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천안 두정’을 분양한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76~102㎡, 총 1천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90가구 ▷76㎡C 87가구 ▷84㎡A 462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돼 있다. 틈새평면부터 중소형, 중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두정지구’는 2008년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약 94만㎡ 규모, 7천500여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이는 청주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대농지구(약 68만㎡규모, 8천400여가구)와 비슷한 수준의 규모다.

특히 두정지구는 대형 건설사 아파트가 속속들이 들어서면서 천안 서북구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e편한세상 두정3차・4차, 천안두정역 푸르지오 등 4천700여가구가 입주를 마치고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또한 두정지구는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주근접성을 갖춘 지역으로 선호도가 높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이러한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천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면에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교통여건이 좋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다. 또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등의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2㎞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해 이용이 수월하다.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로서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두정지구 조성되는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에게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며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입지・상품성 3박자를 갖춘 단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631-1번지 KⅡ빌딩 2층(신라스테이 맞은편)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8월 말 성정동 1426번지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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