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유정희 부위원장 ‘정원좌담’ 개최
[서울시의회 소식] 유정희 부위원장 ‘정원좌담’ 개최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8.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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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최근 상반기 동안 진행한 관악구 동네숲가꾸기 사업결과를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정원좌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준희 관악구청장, 정태호 전 청와대 일자리 수석과 동네숲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관악구 지역 공동체 150여명이 참석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서울시 동네숲 가꾸기 사업은 서울시가 공모를 통해 지역의 방치된 골목길에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며 녹색 보행로를 만드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지역특색 반영, 골목길 정원문화, 창의적인 디자인 등을 중점으로 제안을 한 민간단체와 주민들을 지원한다. 

이번 정원좌담에서는 동네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관악구 뜨란채 아파트 정원, 신성초등학교 장미정원, 신림3교 시장길 정원, 여성안심골목정원, 돌샘경로당 행복정원 조성의 성공 사례와 함께 사업의 보완점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희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동네숲사업이 시범사업으로만 멈추지 않고 관악구와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돼 주민주도 녹색문화 정착이 안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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