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박상구 의원 “주차난 해소 나설 것”
[서울시의회 소식] 박상구 의원 “주차난 해소 나설 것”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8.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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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강서구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이 서울시 ‘10분 동네 생활SOC 사업’ 으로 시범선정됨에 따라 주택밀집지역인 화곡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0분 동네 생활 SOC사업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기반시설을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 누릴 수 있도록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마을단위 도시재생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022년까지 총 3천753억원을 투입, 서울 전역에 180여개를 공급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 29일 시는 선정위원회를 열어 올해 13개소 시범사업을 확정했다.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화곡동에는 2020년 말까지 소규모주차장을 확충하기 위해 최대 18억원을 시비로 전액 지원한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강서구 주차장 부족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데, 이번에 생활SOC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돼 환영한다”면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블록단위 소규모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시에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 등 관련부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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