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건설대상 대림산업/효동개발 선정
제2회 대한민국 건설대상 대림산업/효동개발 선정
  • 승인 2001.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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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상, 변탁(태영)/김종훈(한미파슨스)
대림산업(주)과 효동개발(주)이 "제2회 대한민국 건설대상"에서 건설기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변탁 (주)태영 대표이사와 김종훈 한미파슨스(주) 대표이사는 건설경영대상을 차지했다.
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장영수는 경영관리부문과 기술관리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분의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경영관리부문중 기업대상은 대기업에서는 대림산업이 중소기업에서는 효동개발이 선정됐다. 또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경영대상은 대기업은 태영의 변탁 사장이, 중소기업은 한미파슨스의 김종훈 사장이 선정됐다.
기술관리부문에서는 건설기술상 금상에 박경호 현대건설 부장, 건설기능상 금상은 김도현 한국해양기술 대표, 건설공사관리상 금상에는 최훈 대우건설 전무이사가 각각 차지했다.
대한민국 건설대상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건설과 관련해 기술개발/경영혁신/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건설기업과 건설인들을 선정, 포상하는 것으로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건단연 관계자는 건설대상은 건설산업의 역할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건설인의 긍지와 건설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건설산업계의 가장 큰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제2회 건설대상에서는 경영관리부문과 기술관리부문 등 2개부문에, ■건설기업대상 ■건설경영대상 ■건설기술상 ■건설기능상 ■건설공사관리상 등 5개분야로 나눠 16개 기업과 건설인에게 수여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4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갖는다.
윤경용 기자consrab@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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