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한반도 관통 대비 철저
시설안전공단,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한반도 관통 대비 철저
  • 김덕수
  • 승인 2019.08.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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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기획단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개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북상에 대비하여 재난안전기획단장(단장 정광섭) 주재로 6일(화) 태풍 및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상황판단회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는 제8호 태풍이 한반도를 직접 관통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실, 사고조사 사무국, 안전기획실, 운영지원실 등이 참석하였으며, 태풍의 진행상황과 피해 예상 상황을 판단하고 이에 따른 공단 각 실의 재난 상황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기상청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화) 저녁 8~9시경 여수 남동족 약 70Km 해상에 진입해 7일(수) 오전 10~11시 경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6일(화) 12:00부터 7일(수) 18:00까지 대국민 중대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지원 할 수 있도록 긴급대책반을 편성하여 비상대기 하는 한편, 상황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태풍이 소형 태풍이라도 한반도를 관통하는 만큼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므로 태풍의 북상에 대비하여 전 직원이 긴장감을 갖고 비상연락망 정비를 사전에 철저히 하여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태풍 피해의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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