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協, 회원자녀 대상 건설현장견학
건설기술인協, 회원자녀 대상 건설현장견학
  • 선태규
  • 승인 2019.07.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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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대상 건설현장 체험 기회 제공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가 23일 회원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현장견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자녀 대상 건설현장견학은 협회가 초·중·고생들에게 건설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설기술인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지난해 현장견학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92%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인 바 있으며, 올해의 경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지 3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현장견학에는 회원 및 자녀 등 총 40명(초등학생 14명,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7명, 회원 9명)이 참석해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 기념관 △오는 12월 개장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공사현장 △스마트시티&홈,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LH 더스마티움 등을 차례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항락 협회 회원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는 건설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행사”라며 “방학을 이용해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 회원들의 관심이 높아 현장견학행사를 각 지회로 확대하고 참여인원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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