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에 힘 모은다
LX,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에 힘 모은다
  • 선태규
  • 승인 2019.07.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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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MOU 체결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11일 전북혁신도시 삼락로컬마켓에서 국민연금공단,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민·공·관 상생발전포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혁신도시 내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현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골자로 △주제별 분과 토론 △실태조사 △선진지 벤치마킹 △워크숍 등을 통해 이뤄졌다.

LX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 힘을 모으고 신뢰를 회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밝혔다.

최창학 사장은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차고 넘친다고 하더라도 혁신적 아이디어를 성공 사례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 안전망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헌신적 열정을 가진 주민들이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민간 주도’, ‘지역 기반’, ‘공공기관 지원’의 원칙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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