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설상’ 후보자 공모
‘서울시 건설상’ 후보자 공모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6.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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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까지 추천받아 16명 선정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서울시는 안전하고 수준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시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서울특별시 건설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7월 12일까지 건설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울시 건설상은 2015년까지 토목분야 공로자만 시상해오던 것을 2016년부터 건축과 설비분야까지 확대해 올해 네 번째 시행하는 시민상이다. 건설상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정・시상한다.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실 확인을 거쳐, 시의원, 시민감사옴부즈만,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김홍길 기술심사담당관은 “평소 주변에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대해서는 시민들께서나 관련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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