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라이온, 가정용 절전기로 국내・외 B2C시장 진출
씽크라이온, 가정용 절전기로 국내・외 B2C시장 진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6.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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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술력으로 절전기능 및 고조파 제거기능의 제품 양산
씽크라이온의 가정용 절전기 제품.
씽크라이온의 가정용 절전기 제품.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산업용 절전기 제조사인 씽크라이온(대표 정정용)은 국내 유일의 특허 개발 및 투자 전문기업인 비즈모델라인(대표 김재형)과 공동으로 독자적인 신규 절전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가정용 절전기 제품에 대한 양산을 통해 국내・외 B2C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래형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에 적용할 벽체형 및 멀티콘센트 제품과 관련 절전물질에 대한 특허, 생산기술 및 어플리케이션 관련 특허 등 126건의 신규 특허를 출원하여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번에 양산되는 가정용 절전기 제품은 절전기능 및 고조파 제거기능이 내장된 멀티탭, 가전제품(냉장고, 에어턴, 세탁기, 정수기,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용) 2구 콘센트 및 분전함 설치용으로, 1년 이상 현장 테스트를 통해 절전율 상승 및 전기요금 절감측면에서 검증을 완료한 제품이다.

특히, 현장 테스트 결과 가정용 냉장고(2등급)의 경우 절전은 7%~8% 수준, 전기요금은 10% 수준 절감되며, 일반 상업용 냉장고(3등급)의 경우 42만~43만원대 요금이 36만원대로 떨어져 15% 수준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시스템에어컨의 경우 6개월 이상 추적 조사한 결과 냉방의 경우 절전은 8%, 전기요금 기준으로는 10% 이상 절약되며, 겨울철 난방의 경우는 절전율 10%, 전기절감은 13%~15% 수준이라고 한다. 

씽크라이온의 가정용 절전기의 경우, 드럼세탁기, 양문형냉장고,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는 일반가정의 경우 월 전기요금이 7만원대에서 4만원대 후반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씽크라이온의 정정용 대표는 “가정내 기전제품에서 발생하는 고조파(Harmonic) 잡음도 제거해 가전제품의 수명을 연장해 주는 효과까지 있는 씽크라이온 제품이 업계에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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