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태영건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0로 상향조정
한기평, 태영건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0로 상향조정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6.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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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태영건설은 한국기업평가가 태영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의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주택사업의 분양성과에 힘입어 수익성이 제고돼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됐으며, 향후에도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3조원 규모의 예정 사업 추가 확보 및 토목·공공부문의 지속적인 신규 수주로 사업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태영건설은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과 신용등급을 나란히 하게 됐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영업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건설회사로서, 1973년 창립 이후 국내 주요 건축물과 도시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며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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