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고압보호계전기 출시
슈나이더일렉트릭, 고압보호계전기 출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9.06.19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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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새로운 커넥티드 제품인 고압설비 보호 계전기, ‘이저지 P5 (Easergy P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Easergy P5는 PowerLogic 마스터 제품군 중 하나로, IoT 기반 디지털 기능이 접목됐으며, 다양한 기능들을 하나의 장치에 통합했다. 

10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슈나이더일렉트릭 디지털 보호계전기 Easergy P5는 인출형 타입의 하드웨어를 채택해 설치 및 교체 과정이 간단하고, 셋팅 및 로직 입력을 포함한 교체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시켜 가동중단을 최소화한다. 또한 국제적 통신 규약인 IEC 61850을 준수하며 최신의 PRP (Parallel Redundancy Protocol) 아키텍처를 포함한 8가지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해 한 차원 높은 연결성을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세가지 레이어 중에서 커넥티드 제품에 속하는 Easergy P5 계전기와 앱 & 분석 및 서비스 레이어에 속하는 어셋 어드바이저를 통해서 배전반의 주요 장비인 차단기의 효과적인 예지정비가 가능하다.

Easergy P5에 연결되는 온・습도 센서로 배전반 및 고압설비의 온・습도 등의 환경요소를 측정하고, 측정된 정보를 클라우드로 전송해, 차단기의 성능을 저해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 및 분석해, 사전유지보수를 가능케 한다.  또한 작업자가 어셋 어드바이저를 통해서 필요한 경우에만 유지보수를 진행할 수 있게 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높은 신뢰성과 향상된 효율성을 제공한다.  

커넥티드 레이어부터 앱 & 분석 및 서비스 레이어까지 모든 데이터는 강력한 보안 아래 안전하게 보호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해 최상위 수준의 사이버 보안을 경험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전력사업부 최승현 동북아시아 총괄대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Easergy P5는 하나의 보호 계전기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수준높은 사이버보안 아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므로 진정한 진화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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