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릉 옥계 도로 4차로 확장·개통
동해~강릉 옥계 도로 4차로 확장·개통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6.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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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은 동해 망상동과 강릉 옥계면을 연결하는 국도7호선 동해~강릉 옥계 도로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6월 18일부터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동해~강릉 옥계 도로건설공사(8.5km)는 2018년 7월 조기 개통한 동해 망상해수욕장 일원(2.14km)에 이어 이번 잔여구간을 완공(6.36km)함에 따라 전구간을 개통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써 2011년 9월 착공하여 2019년 6월까지 총사업비 992억원을 투입하고 총인원 6만 8천여명과 1만 4천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동해~강릉 옥계 구간의 개통으로 교통체계가 개선됨에 따라 그 간 하계휴가철 상습 지·정체로 만성적인 교통난을 겪어왔던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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