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일제조사
산림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일제조사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6.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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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까지 합동조사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일부터 산림기사, 산림산업기사, 산림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6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2달간 17개 시도, 관련협회 등과 합동 조사를 벌인다.

자진신고자는 형법 제52조에 따라 그 형이 감경 또는 면제될 수 있으며, 자진신고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기획부로 하면 된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사업 품질의 향상과 산림기술의 발전을 위해 국가기술자격 제도 정착은 필수적”이라며 “임업계 및 산림기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근절 일제 조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방청 등 모두 9개 부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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