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글라스백’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보쉬 전동공구 ‘글라스백’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9.06.11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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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 강화한 컴팩트한 사이즈 ‘사용자 중심적인 디자인’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는 보쉬 홈앤가든 라인의 충전 유리창 청소기 글라스백(GlassVAC)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 (Red Dot Design Award 2019)’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인 글라스백은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충전 유리창 청소기다. 

보쉬의 자동차 와이퍼 기술을 적용해 고무 블레이드의 코팅 효과가 지속돼 내구성이 뛰어나다. 

고무 손상을 최소화해 소음없이 부드럽게 닦이며, 얼룩을 남기지 않고 청소 마무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수상에는 편의성을 강화한 컴팩트한 사이즈와 사용자 중심적인 디자인이 큰 역할을 했다. 글라스백은 타제품 대비 30% 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세척이 힘든 표면 가장자리까지 섬세하게 세척이 가능하며, 헤드 교체가 가능해 다양한 세척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표시기, 탈부착이 가능한 손목 줄, 오수 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외형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7월 독일 에센에서 열린다. 글라스백은 에센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다른 수상작들과 함께 전시되고, 레드닷 디자인 연감(Red Dot Design Yearbook)과 온라인 및 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보쉬 글라스백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우수성 또한 전 세계에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보쉬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우수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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