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 공공데이터 개방·공유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
“국가기관, 공공데이터 개방·공유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
  • 선태규
  • 승인 2019.06.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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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차관, 행정안전부·환경부와 공동 활용 협약식서 강조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환경부와 함께 「2019 국가공간정보 공동활용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써 4회째을 맞고 있는 “국가공간정보 공동활용 협약식”은 기관마다 보유하고 있는 공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발하게 활용하기 위한 협약으로 이번에는 올해 신규로 데이터 연계에 참여한 8개 기관을 대표로 행정안전부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환경부 박천규 차관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데이터 경제가 혁신성장 3대산업으로 선정된 만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기관이 보유한 공공 데이터를 서로 개방・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공간정보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임새가 광범위하여 데이터를 융·복합한 과학적인 분석으로 많은 분야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그간 국토부가 37개 기관, 65종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2천21건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수집하여 많은 기관들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계기관 간의 고품질 자료 교환, 창의적 정책 교류 등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협력체계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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