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주거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23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주택건축대전은 주택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 및 새로운 주거유형을 공모주제로 제시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전의 코디네이터는 김현대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 교수가 맡게 됐으며, 공모주제는 ‘Appropriate Sustainability(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적정주거)’로 생애주기별 요구와 다변하는 주택 소비패턴을 지속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집합주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응모 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한 팀당 2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전용홈페이지(http://arch.lh.or.kr)를 통해 가능하며, 응모작의 1차 접수일은 8월 14일, 2차 접수일은 9월 25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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