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 분양
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5.29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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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합단지 5개동, 지하 3층~49층 영도구 최고층 단지
단지 바로 옆 태종대공원, 바다조망 가능 자연친화적 입지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세대, 레지던스형 호텔 및 일반 호텔 1개동 263실, 판매시설 112호실로 구성돼 있다. 

동삼하리 복합지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단지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돼 있으며,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84㎡으로 구성돼 있다. 판매시설은 지상 1~2층 및 호텔동 20층에 위치했고 일부 호실의 경우 테라스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도구는 규제를 비껴간 비조정 대상지역에 위치해 입주자 선정 후 12개월이 지나면 전매를 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및 대출 보증, 양도소득세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또한 단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천600여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양 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이 목적인 혁신도시인 만큼 연구나 교육기관들이 입주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부산해사고와 한국해양대(제2캠퍼스)가 자리해,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동부산 이동이 쉽다.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있고,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부산역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다. 

부산롯데타운(롯데백화점, 롯데마트)도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를 통해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자갈치시장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 패총전시관 등 문화시설도 잘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바다와 중리산, 태종산이 모두 자리한 자연친화적 입지로, 일부 세대를 제외하면 바다 조망도 가능해 그린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전용 84㎡A 주택형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좋다. 여기에 주방대형창을 통해 후면 조망도 가능토록 설계해 영도구 일대의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으며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전용 84㎡B와 84㎡C, 84㎡F 주택형의 경우 거실 2면 개방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넓은 팬트리와 알파룸도 도입해 공간활용도가 높다.

전용 84㎡D 주택형은 4-Bay 판상형 구조, 3면 개방형으로 통풍 및 개방감이 우수하며, 알파룸 제공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84㎡E 주택형은 4-bay 판상형, 환기와 채광이 우수하고, 거실과 주방을 연계한 설계로 3면이 개방된 공간 구성으로 맞통풍이 가능한 데다 공간활용도가 높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이자 개발호재가 많은 영도구가 최근에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며 “영도구에 들어서는 첫 푸르지오 단지인 데다 영도구 최고층의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라는 점 때문에 빠르게 잔여세대가 소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천190만원이나 층과 타입별로 분양가 차이가 크기 때문에 모델하우스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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