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업계 첫 창문형 에어컨 상품 선보여
현대홈쇼핑, 업계 첫 창문형 에어컨 상품 선보여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5.29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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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론칭 방송 진행
실외기가 없어 혼자서 설치, 원하는 공간에 이동 설치 가능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홈쇼핑은 지난 27일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론칭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와 에어컨을 하나로 합친 아이디어 제품으로, 벽 타공·배관 등 별도의 설치 과정이 없이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정 내 창문 틀에 설치하는 제품 (가로 330㎝, 세로 830㎝, 깊이 300㎝)으로, 에어컨이 없는 놀이방·서재 등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응축수의 자가증발 방식으로 습도의 80%까지 스스로 물을 증발시켜 별도의 배수가 필요 없는 것도 장점이다. 24시간 예약 타이머와 LED절전 모드 기능도 밤에도 불빛에 방해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을 적용한 판매 가격은 56만9천원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타사 이동형 에어컨 대비 소비전력도 약 40%가량 낮은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도 무더위 예상보다 빨리 시작된 만큼, 다양한 냉방 가전 상품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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