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주택성능보강 융자지원
24일부터 주택성능보강 융자지원
  • 선태규
  • 승인 2019.05.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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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성외장재·스프링클러 미설치 3층 이상 다가구·다세대 대상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거시설의 화재안전 성능 강화를 위하여 ‘주택성능보강 융자사업’을 24일부터 시행한다.

‘주택성능보강 융자사업’은 주거용 건축물(다가구·연립·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등) 중 3층 이상의 필로티 구조 건축물 중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융자규모는 총 500억원으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건축물당 최대 4천만원 한도내에서 연 1.2%(변동금리),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성능보강방법은 화재의 수직확산 방지를 위해 1층 필로티 주차장 천정과 외부 마감재를 불연재료로 교체하고, 필요 시 스프링클러 또는 외부피난계단 등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사업에 적용되는 성능보강방법은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 확보를 위하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개발한 공법으로, 실제 크기의 실물실험 및 시범시공(LH 매입임대주택)을 통해 화재확산 지연 효과 등 화재안전성능을 검증하였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주택은 화재안전성능 보강이 의무화된 것은 아니나 성능보강을 원하는 국민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저리 융자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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