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중진공 전북서부지부 등과 상생협약
중부발전, 중진공 전북서부지부 등과 상생협약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5.17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조선업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중소 조선업체의 사업전환과 일자리 확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풍력산업협회,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두산중공업, ㈜쏠라문 등이 참여한 상생 공동업무협약을 13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풍력산업협회(이승우 회장)와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김광중 이사장)에는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피해기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중부발전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및 융자지원은 물론 신재생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로 일감확보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조선산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을 비롯한 새만금지역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은 물론,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 발전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