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참가
볼보트럭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참가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9.05.13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Safe Mission’ 캠페인에 참가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의 ‘2009~2018년까지 월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 자료에 따르면 10년간 1만3326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5월에 발생되었고 전체 10.8%를 차지하여 연중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볼보트럭코리아를 비롯해 서울시청, 종로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미쉐린코리아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Safe Miss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광화문광장 200m가량이 각 참가 기관들의 교육 부스로 꾸며진 ‘교통안전 스트리트’에서 진행됐다.

‘Safe Mission’은 △대형트럭 사각지대 체험(볼보트럭코리아) △포돌이와 함께하는 횡단보행 안전교육(종로경찰서) △AR색칠놀이/안전 시뮬레이터(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다짐(미쉐린코리아)의 4가지 교통안전 관련 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미션을 모두 수행한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 및 교육 수료증이 전달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로교통 안전수칙 및 운전자 사각지대, 뒷바퀴 추돌사고 위험성 등의 내용을 포함한 대형트럭 관련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볼보트럭코리아의 임직원들과 교통안전 지도사들은 이론교육 외에도 교육용 볼보트럭 트레일러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대형트럭을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해보며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트럭 주변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모든 도로이용자들을 위해 안전한 교통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