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강남역 대우디오빌플러스' 720가구 분양
대우건설, '강남역 대우디오빌플러스' 720가구 분양
  • 문성일 기자
  • 승인 2001.11.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부터, 14∼18평 원룸형 주상복합·오피스텔
대우건설(대표이사 남상국)은 오는 13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강남역 대우디오빌플러스' 720가구에 대한 분양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아파트 168가구와 오피스텔 552실로 구성된 대우디오빌플러스는 연면적 1만4천194평에 지하 4층 지상 17층 규모로 14∼18평형의 원룸으로 건축된다.
대우건설측은 출입홀을 제외한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처리, 지상부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중정형 배치의 편복도 설계로 공용부의 채광 및 환기, 개방감 극대화, 관리비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피스텔의 경우 거실공간의 최대 확보에 중점을 둬 두가지 유형의 인테리중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파트는 홈바식으로 주방 식당 공간을 구성했고 항거도어로 침실 및 거실공간이 구분되도록 설계했다고 대우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지상부에는 충분한 조경 및 휴식공간을 확보했으며 14층에 공중정원을 설치, 양호한 거주환경도 제공했다는 게 대우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 양율모 과장은 "100% 자주식 주차장을 설치했으며, 실내는 2.4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해 뛰어난 개방감을 확보했다"며 "회벽은 전면창 설치의 커튼월로 시공해 조망과 채광이 뛰어날 뿐 아니라 독창적 공간감을 연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여유자금을 활용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최고의 투자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02)555-8980>
문성일 기자 simoon@conslov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