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BEMS 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제3차 BEMS 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 선태규
  • 승인 2019.05.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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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0일까지…대학(원)생 대상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사)한국BEMS협회(회장 이재승)는 지난해부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실무자 양성을 위한 「BEMS 전문가 양성교육」을 올해에도 계속해서 진행하고자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BEMS전문가 양성 교육」은 3회째 진행되는 교육으로, 정부의 온실가스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한 건물부문 에너지효율화 산업 BEMS의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물의 필수 에너지 효율화 설비 BEMS는 2017년부터 공공기관 의무화를 시작으로 해마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BEMS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인력 공급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산업계에서는 학사학위 인력 및 연구개발을 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이 필요함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전문인력 공급을 위한 「BEMS전문가 양성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것.

BEMS협회 박병훈 사무총장은 “BEMS산업이 활성화 되려면 시장에서 요구하는 BEMS 전문인력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산업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력수요 미스매치를 해소해야 한다”면서 “실제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직무수준이 반영된 「BEMS 전문가 양성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BEMS 전문교육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차 「BEMS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난해에 개최된 1차, 2차 교육과 달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만 진행될 예정이며, 산업계 종사자 대상 교육은 올해 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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