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24시간 깨끗한 실내 공기질 유지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24시간 깨끗한 실내 공기질 유지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5.09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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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성남시 최초 적용
6단계로 구성된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입주민 건강 지킨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대림산업이 이달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성남시 최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기질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을 비롯해 미스트 분사 시스템,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 총 6단계로 구성된 솔루션으로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단지 내부의 조경 면적도 40% 이상으로 계획하고, 수경시설도 곳곳에 마련하는 등 입주민들이 풍부한 녹지 속에서 보다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각 세대에 미세먼지 제거와 실내 환기를 자동으로 해결해 주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적용한다. 

우선 대림산업에서 자체 개발한 실내 환경 통합센서를 모든 세대에 적용할 예정이며, 이 센서와 실외 미세먼지 정보가 서로 연동돼 실내외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의 농도에 따라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된다.

특히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에는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되는데, 이 시스템이 스마트 렌지후드와 연동돼 요리나 청소, 취침 시까지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을 자동으로 작동(자동 모드 시)시켜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로 집 안의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는 있어도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나 이산화탄소 등 기타 유해물질의 배출은 불가하다는 점에 착안해, 환기와 공기청정이 모두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통합 공기질 센서가 집 안의 유해 물질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자동으로 환기장치를 작동시키는 등 사용자가 직접 시스템을 on/off 해야 했던 기존 공기청정기의 불편함도 해결했다.

한편 각 동 출입구에는 에어커튼이 설치돼 미세먼지와 외기유입을 차단하는 등 실내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주며,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블록별로 실내놀이터(6블록 제외)도 설치한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높은 조경면적 비율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품은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총 5천3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면적의 40%를 넘는 공간에 풍부한 조경 특화 설계를 반영한다.

넓어진 조경면적에 다양한 식재와 풍부한 녹지공간이 배치될 예정이며, 블록별(일부 제외) 수경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집 안은 물론 단지 내부까지 꼼꼼하게 설계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성남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지인 이 단지는 지상 29층, 39개동, 총 5천320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천329가구(전용 ▷51㎡ 161가구 ▷59㎡ 771가구 ▷74㎡ 890가구 ▷84㎡ 507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주택전시관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조성 중이며,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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