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2차’ 5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2차’ 5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5.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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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동 총 874세대 일반분양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평지(平地) 입지 등 주거선호도 높아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4일 부산 동래구 명륜로217번길 35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명륜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명륜2차’는 지난 2016년 공급된 힐스테이트 명륜 1차에 이어 부산시 동래구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명륜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 동 총 874세대로 100%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703세대 ▷109㎡ 163세대 ▷137㎡ 8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가 들어서는 부산 동래구는 지난해 12월 ‘힐스테이트 명륜’(총 493세대 규모)이 입주한 데 이어, 명륜로를 사이에 두고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나란히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바로 단지 앞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다. 또한 중앙대로(8차선)를 이용해 시내・외 접근성이 용이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입지 면에서 평지에 들어서는 장점을 갖고 있다. 부산(釜山)은 이름에도 드러나듯 도시 대부분이 산지나 구릉지로 돼 있어 상대적으로 이동이 편리한 평지가 주거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가 들어서는 부산 동래구는 우수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120년 전통의 동래고를 비롯해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동래구청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져 있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의 상품 설계도 뛰어나다. 최근 분양 시장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적용은 물론 판상형 4베이 설계 적용을 통해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에서는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한 설비로 먼저 에어샤워 시스템을 현관에 설치할 계획이다. 에어샤워란 세대 내 미세먼지 유입이 가장 심한 현관에서 강한 공기바람으로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장치다. 

또한 조리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더 해로운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헤파필터(H13등급)를 장착한 환기시스템도 적용한다. 

또한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도 만들 예정으로 동래구청과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청약 일정은 8~9일 무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10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3일(월, 당해 지역)과 14일(화, 기타 지역) 각각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1일(화) 예정하고 있으며 계약은 6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받는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만든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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