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9천614호) 대비 4.2%(2천533호) 증가한 총 6만2천147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3월말 기준으로 전월대비 0.8% 감소한 총 1만8천338호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만529호로, 전월 대비 36.3% 증가하였고, 지방은 5만1천618호로 전월대비 0.5% 감소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대비 5.8% 증가한 6천9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대비 4.1% 증가한 5만6천138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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